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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é 봇봇봇
재미, 감성에 사람과의 조화까지 더한 드립봇, 디저트봇, 드링크봇
01 개요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봇봇봇(Café BOTBOTBOT)은 로봇전문기업 티로보틱스(T-ROBOTICS)에서 만든 로봇카페입니다. 커피를 내리는 드립봇, 디저트에 드로잉을 하는 디저트봇, 칵테일을 제조하는 칵테일봇이 있습니다. 이 곳은 로봇과 사람이 함께 일하는 재미있는 공간으로, 디자인 아트 월을 통해 감성적 경쟁력을 갖춰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티로보틱스는 카페 직원들이 핸드드립 커피, 드로잉 케이크, 칵테일 등 제조 과정이 오래 걸리는 음료와 음식을 만들면서 고객응대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UR 로봇을 도입하였습니다. 오래 걸리고 반복적인 작업은 로봇이 하고, 카페 직원들은 고객과 좀 더 많은 시간 소통하고, 새로운 레시피 개발 등의 창의력이 필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 결과, 고객 서비스와 음식, 음료의 퀄리티 컨트롤이 가능하게 되어 생산성이 높아졌고, 직원들의 근무 환경까지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02 도전
일반적으로 카페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음식과 음료를 제조함과 동시에 고객 응대, 정리, 청소 등 여러 가지 업무를 동시에 처리합니다. 같은 시간 대에 2~4명 정도가 일하는 업무 환경에서 고객을 맞이하며, 제조 과정이 오래 걸리는 핸드드립 커피, 드로잉 케이크, 칵테일 등을 바쁘게 만듭니다. 이렇게 여러 사람이 진행하기 때문에, 제공하는 음식과 음료에 대한 일관성이 떨어지는 문제도 있습니다. 또한 직원의 숙련도에 따라 속도가 달라질 수 있으며, 직원이 변경될 때마다 커피나 칵테일의 맛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티로보틱스는 카페를 오픈 하기 전 이런 일반적인 카페의 문제들을 고려하여 해결할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비디오 — UR3, UR5, 카페 봇봇봇, 한국
03 솔루션
로봇전문기업인 티로보틱스(T-ROBOTICS)는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을 활용하여 카페에서 직원과 로봇이 협업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티로보틱스는 유니버설 로봇의 가반하중 3kg인 UR3 2대와 5kg의 UR5 1대를 각각 도입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카페인 ‘카페 봇봇봇’을 오픈 했습니다. 카페에서 오래 걸리고 반복적인 작업은 UR 로봇이 하고, 직원들은 고객응대에 좀 더 시간을 쓰며 소통을 넓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은 새로운 레시피 개발과 같은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페 봇봇봇은 로봇과 직원이 함께 일하며, 고객 서비스와 음식의 품질 그리고 근무 환경까지 모두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협동로봇은 기존의 다른 설비 시스템과는 달리 작고 가벼워 이동이 편하고, 프로그래밍도 쉬워 기술적인 배경지식이 없는 카페 직원들도 빠르게 배우고,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티로보틱스 기술영업팀 김성우 팀장은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협동로봇 도입 시 중요하게 고려되었던 사항 중 하나는 바로 안정성이었습니다. 협동로봇은 산업용로봇과는 달리, 로봇과 사람이 공간을 함께 공유하며 협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UR 로봇은 유럽 최고의 인증 기관인 TUV Nord가 요구하는 협동로봇 안전기준을 준수하여 인증 받은 가장 안전한 로봇들 중의 하나입니다.” 라며 UR 로봇을 선택한 이유를 말했습니다.
“UR 로봇이 단순 반복 업무를 대신해줌으로써 고객 서비스와 음료 품질 모두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이 대신하면서 사람은 고객과 원두 상담을 하며 소통하고 새로운 레시피 개발에도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04 카페 봇봇봇의 UR로봇 직원들
UR3로 만들어진 드립봇은 정확한 드립 알고리즘으로 편차 없는 일정한 맛의 커피를 만듭니다. 6잔의 커피를 동시에 추출할 수 있으며 커피 1잔 추출에 3분, 3잔 추출에 5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드립봇 상단에 배치된 디스플레이 장비는 추출 중인 원두 이름과 추출 과정을 고객에게 영상으로 알려주며, 보는 즐거움도 더합니다.
UR3로 만들어진 디저트봇은 무스 케익 위에 초콜릿 시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고객이 원하는 드로잉을 즉석으로 케익 위에 디자인하며 시간은 30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고객이 요청하는 그림과 메시지도 올릴 수 있어 기념일 선물로도 좋습니다.
UR5로 만들어진 드링크봇은 음료 원액, 탄산수, 얼음 디스펜서 등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한 잔에 약 3분이면 정량에 맞춰 다양한 음료를 구현하며 컵 세척도 스스로 합니다. 레시피만 입력하면 매번 새로운 음료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시즌에 따라 변화하는 매장 컨셉에 맞게 매번 다양한 음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반복적인 업무와 시간이 많이 소비되는 업무 해결
- 카페직원이 단순 업무에서 벗어나 좀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
- 고객서비스 질의 관리로 생산성 향상
- 일정한 서비스 제공: 일정한 커피맛 유지, 균일한 퀄리티의 케익 디자인, 정량에 맞춘 칵테일 제조 등
- 쉬운 프로그래밍
- 유연한 배치
- 협업과 안전
- 단순 업무는 로봇이, 새로운 레시피 개발 및 고객응대 등 보다 가치 있는 업무는 카페 직원이 서비스 진행
- 고객 서비스 및 음료 품질 개선
- 동일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작업
오늘 시작하기
가성비가 높고 안전하며 유연한 협동 로봇(또는 코봇)은 자동화를 유례없이 쉽게 해주며 중소기업에도 적용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