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최초의 로봇 특성화 학교인 한국폴리텍대학교 로봇캠퍼스는 로봇 기술을 특성화해 로봇 분야의 융합생산기술 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2021년에 개교했습니다. 로봇캠퍼스는 로봇의 제작 및 운영을 위한 핵심 기술인 기계, 전자, 자동화, IT가 전공 학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 기본실습’이라고 하는 교과에서 활용되며 모든 산업용 로봇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교육합니다. 기본적으로 로봇 구조와 설치 고려사항부터 외부장치 연계 활용까지 다양한 조건에 맞춰 동작을 구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법을 배우며 최종적으로 학생들은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배운 기술을 응용하게 됨으로써 로봇에게 친숙함을 느끼고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한국의 생산 환경은 급격하게 변화했고, 그 결과 대학원생들의 지속적인 실업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한국폴리텍대학교 로봇 캠퍼스는 계속되는 실업 위기에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의 요구 사항을 따라잡기 위해 학과를 개편하고 로봇 지식과 역량을 강화하여 현재와 미래의 인력을 준비했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변화된 생산 현장, 팬데믹 현상으로 인해 지속되는 실업난에 대응하기 위해 학과를 신설 및 개편했습니다. 그중 로봇캠퍼스는 국내 유일한 로봇 특성화 대학으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용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는 총 9대의 UR3e 협동로봇이 있으며 그중 8대의 로봇이 학생 실습용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동시에 16명의 수강이 가능합니다. 이는 ‘협동로봇 기본실습’ 교과에 투입되어 전체 캠퍼스 학생을 대상으로 Core training에 해당하는 기본적인 협동로봇 운용 기술 학습에 사용되며, 기본적인 티칭부터 안전 설정 및 네트워크 활용 기술을 포함하고 로봇전자과에서는 심화학습으로 학생들이 설계하고 제작한 주변 장치와의 연계 운용 등 다양한 프로젝트 교과에도 활용됩니다.